[전라도일보]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지원과 우수인재의 발굴?육성 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1일, 동천유덕기업교류협의회(회장 원충국)에서 5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삼원에스티에스㈜, ㈜동부판넬, ㈜신광씨링, ㈜리오통상, 굿모닝가구백화점, 호남창호㈜, ㈜대륙에너지, ㈜대성파이프, ㈜동영산업, ㈜오케이철물, ㈜전남창호, 국민건업, 삼성지게차물류(주), 유명기업, 정우스틸산업(주), 코마스, ㈜진원상사, ㈜B&B 등에서 총 3천 5백 5십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졌다. 또한,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2천만원을,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 서구지부, 케이아이 에코시스템(주)에서 총 2천 4백만원의 기탁하는 등 지역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장학재단은 2015년 10월 설립 후 지금까지 4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총 480명의 학생에게 4억8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