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주 서구가 2021년 상반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100%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찾는 인문학당 분야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명화로 배우는 여성 미술사」 등 10개 강좌, ▲우리를 알아가는 시민학당 분야로는 「역사인물로 찾아가는 광주정신」,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 이야기」 등 4개 강좌,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학당 분야로는 「클래식 행복(명곡 Tour)」, 「나만의 감성엽서 만들기(수채캘리)」 등 2개 강좌, ▲내일을 준비하는 다모작학당 분야로는 「100세 시대 건강장수 뇌가 좌우한다」, 「향기치료와 대체의학」 등 3개 강좌, ▲마을 보물을 찾는 서구학당 분야로는 「마을컨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양성과정」, 「우리동네 TV(퍼블릭 액세스)」 등 3개 강좌, 총 22개 프로그램 5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에서 2만원까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교육을 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