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물의 소중함 알리는 표어·포스터 공모
초등학생 대상, 물의 소중함 주제
최창덕 기자입력 : 2021. 03. 24(수) 12:42
[전라도일보]광양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알리는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표어와 포스터 2개 부문이고, 표어 규격은 8절지에 16자 내외이며 포스터 규격은 8절지이다.
제출 기간은 3월 29일~4월 30일이며, 학교는 5월 7일까지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가 완료되면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5월 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인원은 16명(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각 2명, 입선 각 3명)이며, 광양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시 청사와 물관리센터 현관에 전시하고, 최우수작은 상수도요금 고지서 뒷면 여백에 게재하는 등 홍보물과 교육자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광양시 상수도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홍보하고,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