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주 동구는 전일245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광주노래자랑’이라는 주제로 ‘제2회 비대면 광주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피로감 해소는 물론 고단한 삶 속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제1회 비대면 노래자랑을 개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번에 제2회 비대면 노래자랑을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간이며 광주광역시 거주 주민(2인 이상 가족 참여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이메일또는 카카오톡으로 노래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경연 영상은 오는 23일 '245생활문화방송’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린다. 참가팀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팀을 선정하고 다음 달 25일 245생활문화방송 ‘오로지 광주쇼’실시간 방송투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정한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1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면서 “이번 가족노래자랑을 통해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