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화순군은 화순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혁신 원동력 확보를 위해 2021년 군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일하는 방식 개선이며, 군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사업 추진 우수사례가 대상이다. 심사는 1차 내부 서면심사, 2차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되며 1차, 2차 결과를 합산하여 7개 부서를 선정·포상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세대연대 복합센터’ 건립 ▲화순 곳곳을 누비는 ‘천원버스 운행’ ▲비대면 온라인 교육인 ‘집콕요리조리 교육’ ▲기관 협력을 통한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하고 새올행정게시판 내 ‘열린혁신방’에 게시하여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시각에서 군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고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등 화순이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