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양시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다섯 번째 릴레이 명사 특강으로, 국민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광양시립도서관의 릴레이 명사 특강은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에는 최태성, 요조, 백세희, 박지선 등 네 명의 명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명사 특강의 첫 번째 강연자로 초청된 서천석 박사는 소아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김제동의 톡투유’ 등 다수의 방송에서 아이 양육에 고민하는 양육자를 위한 조언을 해왔다. 저서로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등이 있으며, 아이와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만난 부모와 아이들의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아이가 원하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양육방법과,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은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강연방식을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실시간)을 병행해 진행하고, 대면의 경우 수강생을 3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