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고흥군은 14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와 임산부부터 인플루엔자 백신(4가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어, 대상군과 연령별 접종시기를 달리 계획 중이다. 먼저, 생후 6개월 ~ 만13세 사이의(2008. 1. 1 ~ 2021. 8. 31 출생자)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로 구분되는데,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8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자로 9월 14일부터 접종하게 되며, 4주 간격을 두고 2차를 접종한다. 접종기간은 2021년 9월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이며, 어린이 대상자 중 과거 접종을 실시한 대상자는 1차 접종만 맞으면 되는데, 10월 14일부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할 수 있다. 이어 △만 75세 이상(1946.12.31. 이전 출생)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1947.1.1.~1951.12.31.출생)는 2021년 10월 18일 △만 65~69세(1952.1.1.~1956.12.31.출생)는 2021년 10월 21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우리군은 60세 이상 무료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보건소(지소포함)에서는 10월 21일부터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