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양시 금호동이 위드 코로나 시대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정 기간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혜택이 주어지는 건강 프로젝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호동은 올해 1월 워크온 내 금호동 커뮤니티 ‘걸음속에 금호동’을 개설해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과 걷기 습관을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걸음속에 금호동’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11월 22일~12월 5일(14일간) 목표걸음 7만 보 이상 달성자 선착순 100명에게 금호동 단지 내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금호동 공식 커뮤니티 ‘걸음속에 금호동’에 가입하고 커뮤니티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유의사항은 챌린지 시작 전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위치를 ‘사용중’으로 설정하고, 목표걸음 달성 즉시 쿠폰 ‘받기’를 눌러야 한다는 것이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걷기 챌린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 운영으로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민이 워크온 커뮤니티 ‘걸음속에 금호동’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