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무안군은 2021년 올해의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시책 선정은 지난 해 첫 시행한 정책으로 이번에는 최근 3년 이내 시행한 시책 중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군은 지난달 말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총 26개의 우수시책을 접수받아 그 중 1차 내부위원 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2차 외부위원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최우수 시책 1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7건의 설문대상인 우수시책은 ▲무안군 도시브랜드 구축 및 BI 디자인 개발 ▲노을길 야영장 테마공원 조성사업 ▲남악신도시 유휴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낙지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양념채소류 일관기계화 생산비절감 시범사업 ▲모두누리 남악 열린숲 조성사업 이다. 김산 군수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군민참여를 통해 군정업무를 홍보하고 새로운 시책사업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무안군민 뿐만 아니라 무안군정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안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권익위 국민생각함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