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022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청소년수련관), 중학교 1~2학년(청소년문화의집)이 해당되며, 운영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모집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초등생은 학무보가 청소년수련관 방문신청하고, 중학생은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순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 학습지원 뿐 아니라 뉴스포츠·연극·미디어·음악·미술 등 전문체험을 운영하며, 주말체험으로 예술·문화공연·직업체험과 특별지원으로 캠프·가족문화체험·특강·발표회 등을 운영하고, 생활지원으로 급식·상담·종합건강검진·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등원이 힘든 경우에는 긴급 돌봄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편식을 가정으로 전달하여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미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