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양중앙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성인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성인 문화프로그램 8개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만큼, 올해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또한 시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2~5월 운영하는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은 ▲마술동화 구연 지도사 과정(2급) ▲펀 스포츠 터링 지도사 과정(2급)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2급) ▲실전 스피치 교육 ▲신중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랑스자수 스티치반 ▲마크라메 공예반 등이다. 자격증반은 3개 과정으로 전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개설했으며, 모집인원은 과정마다 15명, 강좌별 12회 운영한다. 문화반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 스피치 교육 강좌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강좌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강좌별 8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랑스자수 스티치 공예반과 마크라메 공예반은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수강생에게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부담으로, 상반기 성인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1월 19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