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로우카본은 ㈜동방과 IMO(국제해사기구) 이산화탄소 환경규제 관련 사업의 공동 수행을 위한 협업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산화탄소 SO2 동시저감 설비 개발 ▲공동 사업과 관련된 행사 추진 및 개최 등의 목적을 위하여 양측이 상호 협의 및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로우카본 이 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우카본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선박 분야에 대한 양사간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해양선박 시장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방 성경민 대표는 탄소절감분야에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로우카본과의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구촌의 해양분야 환경개선에 선독적인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우카본은 환경백신기업으로서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황(SO2)을 저감하는 연소 전처리 탈황 기술과 육상, 해상,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자원화하는 CCU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로우카본은 국내 기업/기관들과 로우카본의 전처리 탈황 시스템 및 CCU 기술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며,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 등 해외 기업들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