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신안군은 지난 2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로부터 1억원 상당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후원받은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으로 이는, 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등 적재적소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농어촌 지역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1004섬 신안군 농?어업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1004섬 신안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 물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설 명절 맞이 푸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희망사와 지난 6.24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