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순천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4개월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1학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개 분야(4차산업, 예술, 음악, 체육), 10개 과목(로봇교육, 3D펜, 창의력보드게임, 만화·캐리커처, 초등연극, 중고등연극, 우쿨렐레, 난타, 방송댄스, 체형교정운동)으로 구성되어 주1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중고 학생 및 해당연령 청소년과 성인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해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정원의 60%가 모집되면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은 무료, 성인은 4만원(월 1만원)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하고, 재료비·교재비 등은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게 삶의 질의 향상과 자아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