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일부터 ‘광주SW교육지원센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을 시작했다.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4~12월 테마별 문제해결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6학년, 중1~2학년 사전 신청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가상현실,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체험분야를 준비했다. 2023학년도에는 광주 관내 100개 학교 9,997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SW교육지원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광주 관내 47개 학교 5,256명의 학생 대상으로 4~12월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5월 20~21일 ‘광주AI·SW체험축전’과 주말 및 방학기간에 운영하는 ‘초·중·고 맞춤형 AI·SW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주인공이 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보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AI·SW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