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화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토요체험으로 “국화꽃길에 감성을 포토에 담다”라는 주제로 화순읍 남산국화동산에서 “2018 화순국화향연”을 관람했다. 이번 토요체험은 청소년들이 우리전남지역 대표축제인 ＂2018 화순국화향연＂에 참가하여 남산공원에 국화조형물로 독특하게 가꾸어진 문화재와 농산물 및 아름답게 펼쳐진 4가지 테마별로 잘 가꾸어진 국화꽃을 관람했다. 또한 국화와 김삿갓 방랑체험·포토엽서 보내기·국화꽃 심기·목재공예품 만들기·병장기 놀이마당·보이는 라디오방송국 등 풍성한 체험 및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하고, 자기만의 개성 넘치는 표현방법으로 핸드폰 인증샷을 담아 내며, 꽃처럼 환하게 웃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고인돌·다양한 석탑·농산물 등 우리고장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우리지역을 더욱 자랑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국화체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월 1회 진행되는 토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청소년 예술·문화·스포츠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군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